[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지속가능 포장플랫폼 칼렛스토어(대표 권영삼)는 하반기 출시예정인 '리펄프 박스'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친환경 비접착식 포장박스’로 접착제나 테이프없이 원지로 구성된 구조만으로 고정 할수있는 기술에 대한 특허로, 테이프•스테플러•접착제 없이 친환경적 박스조립이 가능하고,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    

칼렛스토어는 이 특허가 적용된 박스를 연내 출시예정이며, 제품명을 100% 종이로 분리배출 후 다시 종이로 재활용되는 특성을 살려  ‘리펄프박스’로 정했다.

칼렛스토어는 리펄프박스를  틀에 넣고 박스 안쪽 바닥면을 누르면 박스가 3초이내 조립되는 배리어 프리 디자인의 디스펜서도 함께 개발해 산업현장과 신체가 불편한 사람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칼렛스토어는 환경에 덜 해롭고 효율적인 패키징을 위해 친환경 포장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친환경 포장 디자인 특허 7건,  기술 특허 7건을 추가출원중이다.

이영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