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형로의 고사성어로 보는 세상](8) 가짜뉴스와 痴人說夢(치인설몽) [이형로의 고사성어로 보는 세상](8) 가짜뉴스와 痴人說夢(치인설몽) 당나라 고종 때 서역에서 온 승려 승가(僧伽, ?~710)가 양자강과 회하유역인 안휘성에서 의술을 펼치며 행각할 때였다. 이역승의 남다른 이행(異行)을 탐탁치 않게 여긴 어떤 사람이 그에게 시비를 걸었다."스님은 성이 무엇이요?(汝何姓)“. "하씨요.(姓何)”"그럼 어느 나라 사람이요?(何國人)“, "하나라 사람이요.(何國人)”보통 하(何)는 '무엇', '어찌', '어느' 등의 뜻으로 쓰이는 의문사다. 그러나 승가대사는 질문자의 말을 그대로 따라 자신은 하씨이며 하국인이라고 대답한 것이다.그 후 승가대사는 강소성 광교사의 개산조사가 이형로의 ‘고사성어로 보는 세상’ | 이형로 | 2020-01-06 12:1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