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한항공 주총, 조원태 사내이사 재선임…국민연금은 반대 대한항공 주총, 조원태 사내이사 재선임…국민연금은 반대 [인사이드비나=조길환 기자] 대한항공이 26일 주주총회을 열어 조원태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국민연금은 조원태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에 반대했지만 주총참석 주식의 82.84%가 조원태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에 찬성했다. 이날 주총에는 의결권이 있는 전체 주식의 56.91%인 9978만주(의결권 위임 주식 포함)가 출석했다. 국민연금은 의결권 기준 8.5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이에앞서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조원태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에 대해 “이사 선임으로 아시아나항공 인수계약 체결과정에서의 실사 미실시, 계 섹션TOP | 조길환 기자 | 2021-03-26 15:17 [권오용의 재계춘추(財界春秋)] (11) 정주영과 조중훈의 닮은 점 [권오용의 재계춘추(財界春秋)] (11) 정주영과 조중훈의 닮은 점 한진칼의 주주총회가 재계의 핫뉴스로 떠올랐다. 한진의 창업주 조중훈 회장을 살펴보다가 현대 창업주 정주영 회장의 모습과 많은 부분에서 겹쳐져 있는 점을 발견했다.필자가 전경련의 신입사원 시절이던 1980년대 초반, 정주영 회장이 이끌던 전경련에 조중훈 회장은 부회장을 맡고있었다. 개성이 강한 창업주들의 모임에 충돌이 없을 수는 없었다.어느 날은 정주영 회장과 조중훈 회장이 언쟁을 벌이다 성질급한 조회장이 회의장을 뛰쳐나오는 일까지 있었다. 화가 난 조회장이 자신의 차가 오는 시간을 못 기다리고 지나가던 택시를 불러 타고 갔다는 얘기 권오용의 재계춘추(財界春秋) | 권오용 한국가이드스타 상임이사 | 2020-03-19 10:3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