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두환 전 대통령 별세…죽음 앞둔 순간까지 법정에 서야했던 운명 전두환 전 대통령 별세…죽음 앞둔 순간까지 법정에 서야했던 운명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지병으로 사망했다. 향년 90세.전두환 전 대통령은 지난 8월 혈액암 진단을 받는 등 지병을 앓아왔으며 이날 오전 8시40분께 자택에서 숨졌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육군사관학교 동기이자 2•12 군사쿠데타 동지였던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과는 다른 죽음을 맞았다. 노 전 대통령이 아들 재헌씨의 대신형태로나마 5•18 광주민주화운동 무력진압에 대해 사과하고 비자금 유죄에 따른 추징금을 완납한 것과 달리 전 전 대통령은 끝내 사과를 거부했고 추징금도 섹션TOP | 오태근 기자 | 2021-11-23 15:03 노태우 전 대통령 별세, 향년 89세…퇴임후 옥고•투병, 질곡의 세월 노태우 전 대통령 별세, 향년 89세…퇴임후 옥고•투병, 질곡의 세월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노태우 전 대통령이 26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노태우 전 대통령은 퇴임후 옥고(獄苦)와 오랜 투병생활로 질곡의 세월을 보냈는데 최근 병세가 악화돼 서울대병원에 입원, 의료진의 집중치료를 받았지만 회복되지 못하고 이날 오후 세상을 떴다. 1932년 12월4일 경북 달성군 공산면 신용리에서 태어난 노 전 대통령은 경북고-육군사관학교(11기)를 졸업, 1955년 소위로 임관한후 1979년 12월12일 9사단장 재임중 육사동기생인 전두환 전 대통령 등과 군사쿠데타를 주도했고 보안사령관을 거쳐 대장 섹션TOP | 오태근 기자 | 2021-10-26 17:25 [권오용의 재계춘추(財界春秋)] (16) 기업‘을’ 내버려두오 [권오용의 재계춘추(財界春秋)] (16) 기업‘을’ 내버려두오 머리가 희끗한 대기업 회장 9명이 국회에 나왔다. 이들이 이끄는 기업들의 총자산은 1000조원이 넘는다. 연간 매출 910조원, 거느리는 임직원수는 100만명에 육박한다.국회의원들은 호통을 쳤다. 회장들에게 ‘손을 들라’고도 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원수급으로 대접받는 재계 수장들에게 이날은 치욕의 순간이었다.2016년 12월7일 최순실 국정농단 관련 국회 청문회가 열렸다. 대기업 총수들이 증인으로 채택했다. 엄밀히 말하면 기업들은 피해자다. 미르와 K스포츠재단 등 정체불명의 공익법인에 자신들의 자산을 강제적으로 출연당했다.그러나 청 권오용의 재계춘추(財界春秋) | 권오용 한국가이드스타 상임이사(전 SK그룹 사장) | 2020-08-10 16:1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