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권오용의 재계춘추(財界春秋)] (20) 색동날개 품은 태극날개, 대한민국 하늘길 더 넓혀야 [권오용의 재계춘추(財界春秋)] (20) 색동날개 품은 태극날개, 대한민국 하늘길 더 넓혀야 한진(韓進)그룹의 사명은 한(韓)민족의 전진(進)을 뜻한다. 창업주인 고(故) 조중훈 회장이 1945년 직접 작명했다. 그가 대한항공을 인수하던 시절의 비화에는 이런 정신이 묻어있다. 1969년 3월 인수당시 대한항공은 아시아의 11개 항공사중 11위, 꼴찌였다. 그러나 국적기가 하늘의 영토 1번지라고 하는데 마음이 흔들려 인수를 결정했다. 한국의 영토를 늘리는 것이 한민족의 전진이 아니겠는가?‘수출 100억달러, 1인당 국민소득 1000달러’가 국가적 꿈이었던 그 시기 한진이 인수한 대한항공은 대한민국의 항로를 개척하며 산업발달을 권오용의 재계춘추(財界春秋) | 권오용 한국가이드스타 상임이사(전 SK그룹 사장) | 2020-12-11 20:06 [권오용의 재계춘추(財界春秋)] (11) 정주영과 조중훈의 닮은 점 [권오용의 재계춘추(財界春秋)] (11) 정주영과 조중훈의 닮은 점 한진칼의 주주총회가 재계의 핫뉴스로 떠올랐다. 한진의 창업주 조중훈 회장을 살펴보다가 현대 창업주 정주영 회장의 모습과 많은 부분에서 겹쳐져 있는 점을 발견했다.필자가 전경련의 신입사원 시절이던 1980년대 초반, 정주영 회장이 이끌던 전경련에 조중훈 회장은 부회장을 맡고있었다. 개성이 강한 창업주들의 모임에 충돌이 없을 수는 없었다.어느 날은 정주영 회장과 조중훈 회장이 언쟁을 벌이다 성질급한 조회장이 회의장을 뛰쳐나오는 일까지 있었다. 화가 난 조회장이 자신의 차가 오는 시간을 못 기다리고 지나가던 택시를 불러 타고 갔다는 얘기 권오용의 재계춘추(財界春秋) | 권오용 한국가이드스타 상임이사 | 2020-03-19 10:39 [권오용의 재계춘추(財界春秋)] (9) 경제인, 그들은 혁명가였다(상) [권오용의 재계춘추(財界春秋)] (9) 경제인, 그들은 혁명가였다(상) - 창업주 1세대들, 땀과 열정으로 지금의 경제 기반 마련- 반도체•자동차•철강•조선산업 신화, 그들의 손에서 창조돼지난 1월19일 타계한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회장(1922~2020)을 마지막으로 오늘의 한국경제를 일군 창업주 1세대의 시대가 저물었다. 이미 고인이 된 이병철(1910~1987), 정주영 (1915~2001), 김우중(1936~2019), 박태준(1927~2011), 최종현(1929~1998) 같은 분들이 창업주 1세대의 범주에 속할 수 있을 것이다.이들이 회사를 창업해 왕성한 기업 활동을 벌이던 시절은 한국경제 권오용의 재계춘추(財界春秋) | 권오용 한국가이드스타 상임이사 | 2020-02-12 11:1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