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34년 베트남 남성 150만명 제짝 못찾는다…출생성비 112.1 2034년 베트남 남성 150만명 제짝 못찾는다…출생성비 112.1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2034년이면 약 150만명의 혼인적령기 베트남 남성이 결혼을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생성비(여아 100명당 남아 비율)의 심각한 불균형 때문이다.흔히들 베트남을 여초국가라고 인식하고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베트남도 경제수준이 높아질수록 아이를 1~2명만 낳고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으며, 우리만큼은 아니더라도 유교문화권의 영향으로 동아시아 국가들처럼 남아선호사상이 여전히 강하게 남아있다.이런 이유로 현재의 출생성비 불균형이 미래세대의 혼인을 위협할 정도로 점점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다. 문화/생활 | 이희상 기자 | 2023-06-22 08:53 호치민시, 저출산대책 시동…합계출산율 1.39명→2030년 1.6명 호치민시, 저출산대책 시동…합계출산율 1.39명→2030년 1.6명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베트남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보이는 도시중 하나인 호치민시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본격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호치민시 보건국이 마련중인 ‘2030년 인구정책 조정안’에 따르면, 2022년 1.39명인 여성 1인당 합계출산율을 2025년 1.4명, 2030년까지 1.6명으로 높인다는 목표다.이와 함께 ▲인구 목표는 2025년 1060만명, 2030년 1200만명 ▲인구 자연증가율 목표는 2025년 1.1%, 2030년 1.3% 이상으로 정했다.특히 조정안은 섹션TOP | 투 탄(Thu thanh) 기자 | 2023-04-18 10:43 베트남도 신생아 성비불균형 심각...매년 여아 4만여명 모자라 베트남도 신생아 성비불균형 심각...매년 여아 4만여명 모자라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베트남도 신생아의 성비불균형이 심각해 서서히 사회문제로 부각하고 있다.유엔인구기금(UNPFA)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의 출생성비는 111.5명으로 매년 여아가 남아보다 4만800명 적게 태어나고 있다.이는 11년 전인 2008년의 출생성비 110.6명에 비해 크게 나아진 것이 없는 수치고, 자연적인 성비 104~106명보다도 훨씬 높은 수준이다. 특히 일부 지역은 115명을 초과할만큼 남아선호가 강하게 남아 있는 곳도 있다.유엔인구기금에 따르면, 성비불균형이 본격화된 2005년생이 본격적인 결 문화/생활 | 이희상 기자 | 2020-11-20 17:36 베트남, 정치•경제분야 성별격차 개선…양성평등법 시행 이후 베트남, 정치•경제분야 성별격차 개선…양성평등법 시행 이후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베트남이 양성평등법 시행 이후 정치,경제 분야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베트남의 여성 국회의원 비율은 27.1%로 아시아 평균(18.6%)은 물론 세계 평균(23.4%)보다 높았다. 경제분야에서는 2009년 4%에 그쳤던 여성기업인 비중이 2017년 27.8%로 높아져 동남아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과학분야에서도 여성들의 역할이 두드러졌다. 호치민시국제대학교 생명과학과 여성과학자 응웬 티 히엡(Nguyễn Thị Hiệp) 박사는 2019년 아시아 우수과학자 100명중 1위에 올랐 문화/생활 | 이희상 기자 | 2019-10-21 15:4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