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하노이서 한국인 보이스피싱 총책 체포...한국경찰에 신병인도 하노이서 한국인 보이스피싱 총책 체포...한국경찰에 신병인도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중국 산둥성에 보이스피싱 콜센터를 두고 조직적인 범죄를 일삼다 도주해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한국인 총책 이모씨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붙잡혀 한국 경찰에 신병이 인계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5일 하노이 공안당국에 따르면, 체포된 이모씨는 지난 2013년 1월부터 9월까지 보이스피싱으로 한국인 13명에게 2억2500만원의 피해를 입힌 혐의로 한국경찰이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한 상태였다. 그러나 경찰의 수배이후 이씨가 베트남으로 도주했다는 첩보는 입수됐으나 그동안의 행방은 알지 못해 수사가 더 섹션TOP | 장연환 기자 | 2021-04-05 12:34 베트남법원, 필로폰 취해 호텔서 흉기난동 한국인에 징역추방형 베트남법원, 필로폰 취해 호텔서 흉기난동 한국인에 징역추방형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한국서 살인혐의로 지명수배되자 베트남 다낭(Da Nang)으로 도피해 인터폴 수배를 받고 있던 한국인 L씨(48)가 베트남에서 마약관련 범죄로 징역추방형에 처해졌다.다낭시 인민법원은 19일 오후 지난해 9월 다낭의 한 특급호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환각상태에서 흉기난동을 부려 구속기소된 한국인 L씨에게 마약 소지 및 투약 혐의로 징역 1년3개월, 벌금 1000만동(430달러)의 실형과 함께 추방을 선고했다. L씨는 베트남에서 징역을 산 후 한국으로 강제추방된다.공소장에 따르면 L씨는 한국에서 19 섹션TOP | 임용태 기자 | 2020-05-20 12:35 전직 육군대령, 가짜 휘발유 대량 제조판매…시가 414억원 상당 전직 육군대령, 가짜 휘발유 대량 제조판매…시가 414억원 상당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베트남에서 전직 육군대좌(대령)가 포함된 일당이 가짜 휘발유 수천만리터를 제조·판매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국방부 산하 릉로(Lung Lo)건설총회사 소속 쩐 반 동(Tran Van Dong, 62) 전(前) 대좌는 5400만리터가 넘는 가짜 휘발유를 제조한 혐의로 기소됐다.동 전 대좌는 30일 제7군 군사법정에서 ‘위조품 제조 및 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재판을 받았다. 이 사건과 관련해 레 꽝 히에우 훙(Le Quang Hieu Hung, 45) 릉로건설총회사 남부지사 시사 | 투 탄(Thu thanh) 기자 | 2019-12-31 18:27 베트남, ‘범죄인 인도법’ 제정 추진 …인도조약의 한계 때문 베트남, ‘범죄인 인도법’ 제정 추진 …인도조약의 한계 때문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베트남 공안부가 국제법에 부합하는 범죄인인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공안부는 7일 "현재의 범죄인 인도 관행은 국제조약 및 법률조항과 상충되는 부분이 있어 새로운 법률 마련이 필요하다"며 "법률초안을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예컨대 유럽 등 많은 나라에서는 고위관료와 사업가들의 부패행위를 베트남만큼 심각한 범죄행위로 다루지 않는다. 이로 인해 해당국이 베트남에 협조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면 이 범죄로 기소된 사람들의 인도를 요청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이런 섹션TOP | 장연환 기자 | 2019-08-07 2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