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까지 베트남 방문 한국인 크게 늘어…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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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 베트남 방문 한국인 크게 늘어…22.4%↑
  • 임용태 기자
  • 승인 2019.05.29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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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들어 5월까지 외국인 관광객 729만5,500명으로 작년 동기 670만명보다 8.8%↑
- 아시아, 외국인 방문객의 76.8%인 560만3,400명으로 9.9%↑
- 한국 176만4,200명 22.4%↑,태국 21만5,700명 47.5%↑
- 대부분 나라는 증가세나 중국은 213만5,600명으로 0.8% 줄어
5월까지 베트남을 방문한 한국인은 176만여명으로 작년보다 22.4% 늘었다.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베트남 통계총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연초부터 베트남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유입돼 매달 130만~150만명이 베트남을 방문했다.

5월 한달간 외국인 방문객은 전달보다 9.7% 감소한 132만6,700명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4.3% 증가한 수치다. 그 중 아시아는 16.2%, 유럽은 7.3%, 아메리카는 3.9%, 오세아니아는 7.7%, 아프리카는 13.1% 증가했다.

올들어 5월까지 누적 외국인 방문객은 729만5,5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670만명보다 8.8% 늘었다. 그 중 항공편으로는 572만1,900명으로 6.3%, 육로로는 144만3,600명으로 23.7% 증가했다. 그러나 선박편으로는 13만명으로 17.5% 감소했다.

5개월 동안 주요 시장 대부분 관광객이 늘었으며, 그 중 아시아인 방문객은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여 전체 외국인 방문객의 76.8%를 차지한 560만3,400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9.9% 증가했다. 특히 한국인 방문객은 174만2,000명으로 22.4% 증가했고, 일본 38만8,900명으로 13%, 대만 35만7,200명으로 26%, 말레이시아 25만2,500명으로 14.5%, 태국 21만5,700명으로 47.5%, 싱가포르 11만6,600명으로 3.4% 증가했다.

그러나 중국인 관광객은 213만5,600명으로 전월보다 42만7,800명 늘었지만, 작년 동기에 비해서는 0.8% 감소했다.

유럽 ​​방문객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9% 증가한 103만4,700명이었다. 그 중 러시아는 31만9,700명으로 6.3%, 영국 14만6,300명으로 5.7%, 프랑스 14만1,900명으로 1.5%, 독일 10만8,400명으로 6.1%, 이탈리아 3만3,500명으로 11.4%, 스웨덴 3만3,100명으로 8.3%, 네덜란드 3만 2,500명으로 4.6% 증가했다.

미주 지역 방문자는 44만1,600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으며, 미국 방문객은 32만9,200명으로 6% 증가했다. 호주 방문객은 19만6,200명으로 1.5%, 아프리카 방문자는 1만9,700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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