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경제백서 2019' 출판 …정책•제도 등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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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경제백서 2019' 출판 …정책•제도 등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 김동현 기자
  • 승인 2019.05.3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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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한인상공연합회 작년 이어 두 번째, 참출판사 발간
- 투자•무역부터 회계•세무•노무•법무•최근 경제이슈까지 망라
- 최근 확대 추세 M&A 관련사항과 특허심사절차 상세설명도 실려 있어
베트남중남부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이 베트남 경제 현황과 정책 제도 등을 망라한 '베트남경제백서 2019'를 펴냈다. 도서출판 참의 홍보대사인 트로트가수 향기가 책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도서출판 팜)
베트남중남부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이 베트남 경제 현황과 정책 제도 등을 망라한 '베트남 경제백서 2019'를 펴냈다. 도서출판 참 홍보대사인 트로트가수 향기가 책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도서출판 참)

 

[인사이드비나=김동현 기자] 베트남 경제의 현황과 정책 및 제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백서가 출판돼 현지 진출을 계획하거나 사업기회를 찾고 있는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중남부한인상공인연합회(코참, KOCHAM)가 펴낸 ‘베트남 경제백서 2019’(펴낸이 김흥수 회장, 편집인 최흥연 부회장)가 바로 그것. 도서출판 참이 출판한 이 경제백서는 코참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내놓은 백서다.

베트남은 한국 경제와 기업에게 빼놓을 수 없는 파트너이자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다.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이 2018년말 기준으로 7,000여개, 누적투자액은 622억달러에 달해 베트남의 최대투자국이다. 교역규모는 682억달러로 제2위 교역국이다. 교역규모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양국 정상은 2020년까지 양국 교역액을 1,000억달러로 확대하기로 했다.

세계 무역환경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격화에서 보듯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베트남 경제와 현지진출 우리 기업들도 그 영향권에 들어 있다.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출판된 코참의 베트남 경제백서는 투자와 무역부터 회계, 세무, 노무, 법무, 최근 경제이슈 등 베트남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내용들이 망라돼 있어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참의 경제백서는 베트남의 성장속도가 빠른 만큼 정책과 법이 계속 바뀌고 있는 점을 감안해 최신 통계와 개정법을 바탕으로 깊이 분석과 전망을 실었다.

특히 최근 확대되고 있는 M&A 관련 절차와 유의점이 상세히 서술돼 있고, 특허법의 경우에는 복잡한 심사기준을 상세히 설명하고 특허침해에 대한 대응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도서출판 참은 한국토픽교육센터 HRD 토픽코리아의 관계사로 ‘베트남투자 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베트남 법’, ‘포스트차이나 베트남’, ‘베트남 문화의 길을 걷다’ 등 베트남 전문도서와 ‘한국어 1‧2’, ‘토픽(TOPIK)’ 시리즈 등 한국어교재와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수험서, 관광통역안내사 교재 등을 발간한 출판사다.

sbs ‘웃찾사’ 출신 개그맨 이수한과 ‘땡잡았어요’ ‘토닥토닥’ 등을 부른 트로트 가수 향기가 도서출판 참의 홍보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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