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31일 오후 2시경 메콩삼각주 동탑성(Dong Thap) 까오란현(Cao Lanh) 떤응이아사(Tan Nghia)에 있는 떤응이아교가 무너졌다고 뚜오이쩨(Tuoi Tre)가 보도했다.

사 인민위원회가 뚜오이쩨에 알린 소식에 따르면 다리가 붕괴할 당시 다리 양쪽으로 각각 화물차 1대와 3륜차량 1대가 대기하고 있었는데, 다리가 붕괴하면서 화물차와 3륜차 2대가 떨어졌다. 2대의 차량에는 최소 4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

사고 당시 인근에 있는 배가 와서 물에 빠진 사람들을 구해줬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떤응이아교는 지난 2007년 12월 50억동(2억5천만원)을 투자해 BOT 형태로 건설됐다, 지방당국은 지난해 2월 민간투자자로부터 통행료 부스를 매입하기로 합의해 11여년간 징수해 오던 통행료를 폐지했다.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