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호치민시가 주최하는 ‘제1회 2019 베트남 국제 물류·항만인프라 전시회(VIPILEC 2019)‘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7군의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15개국 100개 업체가 참가해 국내외 항만인프라 시설과 물류사업을 소개한다. 이외 베트남물류서비스기업협회(VLA)와 베트남전자상거래협회(VECOM)가 공동으로 마련한 전문 세미나도 열린다.
베트남 경제는 지난 30년간 무역자유화 및 외국인직접투자(FDI)를 통해 급성장해 왔다. 특히 물류산업은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는데, 이번 전시회 개최로 물류사업 및 항만인프라 사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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