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의자료 관리, 결재, 투표 등 업무처리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 정부가 전자정부 회의·업무 처리 시스템인 E-캐비닛(E-Cabinet)의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
베트남 정부는 24일 하노이에서 응웬 쑤언 푹(Nguyễn Xuân Phúc) 총리,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중앙조직위 위원장, 쯔엉 화 빈(Trương Hòa Bình), 팜빈민(Phạm Bình Minh), 브엉 딘 후에(Vương Đình Huệ), 부득담(Vũ Đức Đam) 부총리, 각부 장관 및 전자정부 국가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E-캐비닛 개장식을 가졌다.
E-캐비닛은 회의 자료의 업데이트 및 유지·관리, 회의 관리(회의 내용, 발표, 논의, 의견, 문건 초안 수정 등), 전자서명한 정부 위원회 투표를 포함해 다양한 기능으로 정부 회의와 업무 처리를 지원한다.
만약 정부 위원이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면 스마트폰으로 의견을 내고 투표할 수 있다. E-캐비닛은 정부 회의 및 업무 처리 지원, 정부 위원들의 의견 수렴 및 관리, 정부 위원들에 대한 문자 및 메일 발송 등과 같은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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