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326곳 가운데 251개 운영중, 나머지는 공사중이거나 부지정리 대기
- 상반기 122억달러 투자유치…외국인투자 340개 프로젝트 87억달러
- 상반기 122억달러 투자유치…외국인투자 340개 프로젝트 87억달러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베트남 전국에 가동중인 산업단지의 분양률(사용률)이 74%를 기록했다고 기획투자부 산하 경제구역관리청이 밝혔다.
지난 6월말 현재 베트남의 산업단지는 326곳에 면적은 9만5,500㏊(9억5,500만㎡, 2억8,888만여평)이다. 이 중 산업용지 6만5,600ha로 전체면적의 68.7%를 차지하고 했다.
현재 251개의 산업단지가 운용되고 있으며 나머지는 공사중이거나 부지 정리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육지와 해상 17곳에 약 84만5,000ha 규모의 경제수역(EZs)이 설정되어 있으며, 닌꺼(Ninh Co)경제수역은 남딘성(Nam Dinh)에 설치될 예정이다.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상반기 산업단지와 경제수역의 투자유치 규모는 122억달러에 달한다. 이 가운데 외국인투자가 340개 프로젝트에 87억달러, 베트남기업 투자는 334개 프로젝트에 35억달러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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