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기획사 RBW+네이버, 베트남 엔터테인먼트시장 진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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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 RBW+네이버, 베트남 엔터테인먼트시장 진출 확대
  • 김동현 기자
  • 승인 2019.07.3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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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아이돌그룹 ‘Diverse(다이버스)'데뷔, 지식재산권 확보 등 협업
- 네이버베트남, RBW베트남에 지분투자 및 ‘V Live’ 지원 확대하기로

[인사이드비나=김동현 기자] 그룹 마마무, 원어스 소속사인 RBW가 네이버와 제휴로 베트남 엔터테인먼트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31일 RBW와 네이버에 따르면 베트남 현지 아이돌그룹

연예기획사 RBW 소속의 베트남 아이돌그룹 'Diverse(다이버스)'. RBW는 네이버와 제휴로 다이버스의 성공적 데뷔, 콘텐츠와 아티스트 지식재산권 확보 등 베트남 엔터테인먼드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사진=RBW)
연예기획사 RBW 소속의 베트남 아이돌그룹 'Diverse(다이버스)'. RBW는 네이버와 제휴로 다이버스의 성공적 데뷔, 콘텐츠와 아티스트 지식재산권 확보 등 베트남 엔터테인먼드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사진=RBW)

 

)'의 성공적인 데뷔와 다양한 콘텐츠·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네이버V CIC(대표 박선영)의 베트남 종속법인인 네이버베트남(NAVER VIETNAM)은 RBW의 베트남법인인 RBW베트남에 지분투자를 했으며 네이버 라이브 커뮤니티 플랫폼 ‘V Live’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RBW와 네이버는 베트남에서 V Live를 매개로 수년째 공고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는 중이다. 그간 RBW베트남 법인은 네이버 V Live를 통해 '칸칸쇼', '시키면 부른다', '만나면 대결', '엠스토리' 등 현지 예능콘텐츠를 제작했고 V베트남 채널 누적조회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며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네이버V CIC 박선영 대표는 “RBW가 지난 수년간 해외에서 쌓아온 아이돌 육성과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진출을 이뤄냈다”며 “향후 베트남에서 다양한 콘텐츠·아티스트 IP를 확보하기 위한 이해관계가 맞아 RBW베트남 법인에 투자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RBW 김진우 대표는 “지난 수년간 베트남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겪은 경험으로 볼 때 현지 아이돌 론칭이 회사성장의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했다”며 “네이버의 투자 및 협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며, Diverse를 성공시키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버스 예비멤버 7명은 지난해 말부터 RBW 서울 본사에서 합숙하며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왔고 올해중 베트남에서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

다이버스는 현재 제작중인 “WeWillDebut(리얼리티 서바이벌 예능)”에 출연중이며, 다이버스의 예능프로그램은 V Live를 통해 오는 9월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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