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앙은행, 기준금리 0.25%p 전격인하…16일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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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앙은행, 기준금리 0.25%p 전격인하…16일부터 적용
  • 떤 풍(Tan phung) 기자
  • 승인 2019.09.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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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 민 흥 총재 기자회견 "거시경제 안정과 경기부양 위한 선제적 조치"
- 지급준비율 6.25%→6.0%, 재할인율 4.25%→4.0%, 콜금리 7.25%→7.0%, 통안채 4.75%→4.5%
9월16일부터 베트남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하된다.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전격 인하했다.

레 민 흥(Le Minh Hung) 중앙은행 총재는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16일부터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흥 총재는 이번 금리인하 조치가 거시경제 안정과 적절한 경기부양을 위한  중앙은행의 선제적 통화정책 조정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최근 세계경제 상황은 호의적이지 않고 미국연방준비제도(FED)와 유럽중앙은행(ECB)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금리를 인하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베트남의 거시경제는 계속 안정적이었고, 인플레이션은 잘 통제되고 있으며, 통화 및 외환 시장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상황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리를 내렸다는 설명이다.

중앙은행의 이번 기준금리 인하 결정에 따라 지급준비율은 년 6.25%에서 6.0%으로, 재할인율은 4.25%에서 4.0%로 인하된다. 또한 은행간 전자결제에 대한 하루짜리 초단기대출 금리인 콜금리는 년 7.25%에서 7.0%으로, 공개시장조작 운영을 통한 통안채(통화안정증권) 금리는 년 4.75%에서 4.5%로 인하된다.

중앙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동화(VND) 예금금리는 ▲가장 많은 보통예금 및 1개월 미만 정기예금이 연 0.2~1% ▲1~6개월 미만 정기예금 4.5~5.5% ▲6~12개월 미만 정기예금 5.5~6.8% ▲12개월 이상 정기예금 6.6~7.5%이다.

미 달러화 예금금리는 개인 및 기업예금에 대해 연간 0%이다.

현재 동화 대출금리는 가장 많은 단기가 년 6.0~9.0%이고 중장기는 9.0~11%이다. 미 달러화 대출금리는 보통 년 2.8~6.0%인데, 그 중 단기가 2.8~4.7%, 중장기는 4.5~6.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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