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행 네트워크+리조트•호텔•엔터테인먼트 결합한 새상품 개발 등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이 리조트•호텔 등을 개발·운영하는 부동산기업 썬그룹(Sun Group)과 항공 및 관광서비스 등에 관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19일 꽝닌성(Quang Ninh)에서 베트남항공의 비행 네트워크와 선그룹의 엔터테인먼트 시설 및 리조트, 호텔 등을 결합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 고객에게 더 매력적인 항공 및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체결식을 가졌다.
팜 응옥 민(Pham Ngoc Minh) 베트남항공 이사회 의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하나의 패키지 구매만으로 고객은 항공, 여행, 엔터테인먼트, 휴식이라는 고품질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고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며 “선그룹의 5성급 리조트와 호텔 패키지 상품은 고객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협력계약에 앞서 이미 양사는 썬그룹이 투자한 꽝닌성 번돈(Van Don)국제공항에서 항공서비스 운영 및 제공에 협력해왔다. 번돈공항은 베트남항공의 항공네트워크 47개 공항 중 하나로, 올 1월에 개장한 베트남에서 가장 현대적인 공항이자 민간공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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