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유, 전기, 질소비료 생산량도 당초 목표보다 4.3~8% 초과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베트남석유가스공사(PVN)의 실적이 당초 목표를 넘어서며 경영이 순항하고 있다.
올들어 9월까지 PVN의 매출은 561조(242억8,000만러)로 당초 목표를 12% 초과 달성했다. 또 국가재정 기여 규모도 78조5,000억동으로 목표를 11.1% 넘어섰다.
PVN은 이 기간에 약 164억2,000만kWh의 전기를 생산해 목표보다 4.3% 초과했고, 110만 톤의 질소비료를 생산하여 목표치를 8% 초과했다.
석유생산 역시 899만톤을 기록해 목표를 5.6% 초과 달성했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9월 PVN에 대해 처음으로 장기해외채권 디폴트등급(IDR)을 긍정적인 전망과 함께 'BB'로 평가했다.
피치는 또한 PVN의 사업집적도및 다각화, 보수적 재무현황 등을 반영해 독자적 신용등급프로파일(standalone credit profile, SCP)을 bb+로, 선순위 무담보 등급은 BB를 부여했다.
PVN은 2019년 베트남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500대 기업순위에서도 1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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