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2025년 11억달러, 2026~2030년 17억달러 목표…토지, 인프라 최대지원
- 해안선 길이 65km …해양경제 발전 잠재력 큰 지역
- 해안선 길이 65km …해양경제 발전 잠재력 큰 지역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베트남 남부 메콩델타에 위치한 짜빈성(Trà Vinh)이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를 확대하고 투자의 질도 높이기 위해 특별우대 등 투자메커니즘과 관리정책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짜빈성은 2021~2025년 11억달러, 2026~2030년에 17억달러의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목표를 세웠다.
투자촉진 방법을 개선하고 외국인투자에 대한 국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 외에도, 지방정부는 전략적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한 특별우대 투자유치 계획을 마련했다.
짜빈성은 행정절차 개선과 외국기업이 지역의 비즈니스 환경을 연구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고, 토지정리 및 인프라 개발에 중점을 둘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집중할 계획이다.
65km 길이의 해안선을 가지고 있는 짜빈성은 해양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짜빈성에는 41개 외국인투자 프로젝트의 31억달러 외자유치 외 309개 국내투자의 등록자본금 106조동(45억7000만달러)을 포함해 총 350개의 유효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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