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정비업체 추가설립 추진…싱가포르 STEA와 공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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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 정비업체 추가설립 추진…싱가포르 STEA와 공동으로
  • 투 탄(Thu thanh) 기자
  • 승인 2020.02.1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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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베트남싱가포르항공기술엔진 이어 STEA와 두번째 합작
베트남항공이 싱가포르 STEA와 합작으로 항공기정비업체를 설립하기로 했다. (사진=베트남항공)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이 싱가포르의 STEA(ST Engineering Aerospace)와 합작으로 2번째 항공정비업체를 설립한다.

양사의 합작사는 하노이 노이바이국제공항(Noi Bai)과 호치민시 떤선녓국제공항(Tan Son Nhat)의 항공 및 지원시설을 이용해 국내외 항공사의 항공기에 대한 유지·보수, 수리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즈엉 찌 탄(Duong Tri Thanh) 베트남항공 CEO는 “합작회사 설립은 베트남에 더 많은 항공정비서비스와 부가가치를 가져다 주고 국내 항공정비산업의 기술과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합작사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항공정비업체 설립은 베트남항공과 세계 최대 항공정비업체의 하나인 STEA 모회사 ST엔지니어링 사이의 두번째 합작이다. 앞서 지난해 9월 베트남항공과 ST엔지니어링은 베트남 최초의 항공정비업체인 베트남싱가포르항공기술엔진(Vietnam Singapore Technologies Engineering Aerospace)을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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