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금값, 7년만의 최고치…코로나19로 안전자산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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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금값, 7년만의 최고치…코로나19로 안전자산 선호
  • 투 탄(Thu thanh) 기자
  • 승인 2020.02.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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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1온스 1635달러 …1테일(1.2온스 37.5g) 도지 1964달러, 푸뉴언쥬얼리 1971달러
코로나19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금값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베트남 대형 보석회사 도지(DOJI)의 1테일당 금값은 1964달러로 전날보다 1.3% 오르면서 7년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bao gia lai)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 우려에 따른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베트남 금값도 가파르게 올라 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베트남 2대 보석회사 도지(DOJI)에 따르면, 지난 21일 1테일(1.2온스, 37.5g)당 금값은 4559만동(1964달러)으로 전날보다 1.3% 상승하며 2013년 1월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다른 대형 보석회사 푸뉴언쥬얼리(Phu Nhuan Jewelry) 매장에서 1테일당 금값은 전날보다 1.7% 상승한 4575만동(1971달러)에 판매됐다.

베트남 국내 금값은 21일 온스당 0.9% 상승한 1635달러로 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베트남 금값추이. 지난해말 1테일(1.2온스, 37.5g)당 4281만동이던 금값은 지난 21일 4559만동으로 올랐다. (자료=DOJI)

이같은 금값의 고공행진은 중국에 이어 최근 일본과 한국에서 코로나19가 갑자기 확산되며 글로벌 경제 위축이 우려됨에 따라 투자자들의 위험회피를 위한 안전자산 투자선호 심리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주 금값 상승은 주가 하락과 동시에 이뤄졌다. 21일 베트남 벤치마크지수인 VN인덱스(VN-Index)는 933.09포인트로 마감, 연초대비 3.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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