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생태부동산은 코로나19 여파속에서 오히려 자연과 어우러진 주거환경으로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수요를 충족시키는 안전한 투자처로 간주되고 있다.
최근 한 베트남 현지언론사가 실시한 ‘코로나19 여파속 안전한 투자처’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부동산이 31%로 예금(20%), 금(16%), 현금(15%), 달러(8%)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부동산컨설팅업체 존스랑라살베트남(JLL Viet Nam)은 코로나19가 단기적으로 경제성장, 기업활동및 개인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했다. JLL은 코로나19에 소매시장과 호텔업이 가장 큰 타격을 입고있고 불안정한 시장상황 탓에 상반기까지 투자활동이 위축될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그러나 위기에서 통상 투자자들은 투자 및 자산 안정성을 고려해 안전자산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인다.
JLL은 보고서를 통해 “투자자들은 다른 안전자산과 달리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가 커지는 부동산을 가장 선호한다”고 말했다.
사이공증권(SSI)의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중에도 주택매매는 여전히 활발히 이뤄지며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수요는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경향은 호치민시와 하노이 같은 대도시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부동산업계 역시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있지만, 전염병이 종식 국면에 접어들면 빠른 속도로 회복할 것이라고 말한다. 특히 당국의 투자진흥책은 투자자들을 다시 부동산시장으로 이끌 모멘텀이 돼 시장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부 투자자들은 부동산자산이 코로나19 위기속 ‘안전한 자산 투자처’라는 기능 외에도 자연과 어우러진 건강한 삶을 원하는 사람들의 친환경 주거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자산으로 여기고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노바랜드 아쿠아시티 생태복합도시
올해 부동산시장은 다양한 변수속에 ‘지속가능한 가치’가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자들은 기존 대도시의 인구과밀, 교통혼잡, 환경오염 등의 문제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대도시 인근 스마트생태도시로 투자방향을 선회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부각된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은 경쟁력 측면에서 투자자 뿐만 아니라 부동산개발업체도 주목해야 할 지속가능한 가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지속가능한 가치를 잘 보여주는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것이 노바랜드의 아쿠아시티 생태복합도시다.
동나이성(Dong Nai) 비엔호아시(Bien Hoa) 남쪽에 위치한 노바랜드(Novaland, 증권코드 NVL) 아쿠아시티(Aqua City)는 최근 몇년간 호치민시와 인근 지역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대 600ha(184만평)에 달하는 아쿠아시티 프로젝트는 사이공강을 따라 수변생태공원을 포함한 친환경 스마트생태도시로 개발된다.
에코스마트 아쿠아시티 프로젝트는 개발구역내 70%가 친환경 녹지시설이 조성되고 학교, 병원, 보건시설, 다목적 스포츠센터, 5성급 마리나, 요트 도크, 호수공원, 강변 산책로, 캠핑장 등을 포함한 고급 골프리조트시설 등 인프라를 갖췄으며, 태양광에너지를 활용한 자가발전, CCTV 입주민 식별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으로 투자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노바랜드 대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주거단지의 선두주자로서 입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하며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수준높은 삶의 질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며, 낮은 건폐율과 용적률로 가장 혁신적 스마트 생태복합도시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쿠아시티는 3년간 최대 45%의 수익보장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오는 6월30일까지 노바랜드 주식을 매입해 6개월이상 보유한 투자자라면 아쿠아시티 분양신청시 5500만동(2327달러)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이 프로모션은 다른 행사와 중복사용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s://aquacity.com.vn ▲핫라인: 094379 79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