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베트남, 삼성디스플레이 인력 308명 추가 입국허용…17일 번돈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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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베트남, 삼성디스플레이 인력 308명 추가 입국허용…17일 번돈공항 도착
  • 장연환 기자
  • 승인 2020.04.18 12:0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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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입국 인력과 달리 특정시설에 14일간 격리후 업무투입
- 이달말까지 입국할 중소기업 인력 400명도 격리절차 거칠 듯
17일 번돈공항에 도착한 삼성디스플레이 엔지니어들이 입국절차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vnexpress)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외국인 입국을 금지중인 베트남이 삼성디스플레이 엔지니어의 추가입국을 허용함에 따라 308명의 인력이 17일 베트남에 도착했다.

18일 주베트남 한국대사관과 삼성베트남 등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 인력 308명이 17일 오후 전세기인 아시아나항공 308편으로 북부 꽝닌성(Quang Ninh) 번돈(Van Don)공항에 도착했다.

이들은 모두 한국정부가 공인한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발급받았으며 베트남에 도착해 현지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에 따른 건강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한후 꽝닌성 군지휘부가 정한 시설로 이동해 격리에 들어갔다.

이들 인력은 지난달 두차례에 걸쳐 ‘격리예외’입국해 바로 업무에 들어갔던 360명의 인력들과 달리 14일간 격리상태에서 건강상태 확인절차를 거친후 업무에 투입된다.

지난달 입국했던 삼성디스플레이 인력들은 베트남 보건당국이 정한 집중격리시설에 14일간 격리없이 현지근무 다른 근로자들과의 접촉이 엄격히 제한된채 바로 업무에 들어갔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하반기 삼성전자 신제품 스마트폰에 적용될 디스플레이패널 생산라인 및 설비 재조정을 위해 700명의 인력을 현지에 파견할 예정이었는데 이번 인력 도착으로 필수인력 입국이 모두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입국은 베트남이 외국인 입국제한 및 금지 조치후 이뤄진 4번째 한국기업 인력 입국이다. 이번 삼성디스플레인 추가인력 입국에 앞서 LG디스플레이와 LG전자 및 협력업체 엔지니어 200여명도 지난달말 베트남에 입국했었다.

베트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입국자의 14일간 격리를 시작으로 입국제한 강도를 높여왔으며 지난달 22일부터는 외국인은 물론 해외거주 자국인까지 입국을 금지한 상태다.

삼성베트남은 베트남의 최대 외국인직접투자(FDI)기업으로 현지 고용인력 16만명에 베트남 전체수출의 25%를 차지할만큼 베트남 경제에서의 비중이 큰 기업이다.

한편 베트남 당국이 이달말까지 400명의 한국 중소기업 인력의 입국도 허용키로 했는데 이들인력도 이번 삼성디스플레이 인력들과 마찬가지로 14일간 격리후 업무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들 중소기업 인력은 하롱시의 5성급 호텔인 FLC하롱에 머물게 되는데 당초 입국후 이 호텔에 머물려 현지인과의 접촉이 차단된채 바로 업무에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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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2020-04-19 17:13:26
삼성이 어려운길을 선택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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