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동중단 22일만에…자동차판매량 전월보다 40%↑, 오토바이는 3%↓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혼다베트남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22일까지 중단됐던 공장가동을 23일부터 재개했다.
응웬 후이 쭝(Nguyễn Huy Trung) 혼다베트남 대외관계 본부장은 “베트남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으며 잘 통제되고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23일부터 공장가동을 재개하는 것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혼다베트남측은 공장가동이 재개되더라도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혼다베트남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공장을 일시 폐쇄한다고 발표했다가 정부가 22일까지로 ‘사회적 격리’를 연장하자 추가로 22일까지 공장가동을 중단했다.
혼다베트남은 코로나19로 22일간 공장을 폐쇄했지만 자동차 판매량은 1968대로 전월보다 40% 늘었으며 1만9739대를 수출했다. 오토바이 판매대수는 15만7984대로 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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