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디지털우편코드 공식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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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디지털우편코드 공식서비스 개시
  • 떤 풍(Tan phung) 기자
  • 승인 2020.05.0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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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포스트코드’ 시행…전국 2300만개 주소 코드화, 위치찾기 편리해 비용절감
부 득 담 부총리(가운데 오른쪽)와 응웬 만 훙 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디지털우편코드 서비스 개시 버튼을 누고 있다. (사진=tuoi tre)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 전역의 디지털우편코드가 구축돼 시행됐다.

정보통신부 산하 베트남우정공사는 베트남 전역 2300만개 이상의 주소를 담은 디지털우편코드를 개발·구축해 공식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부 득 담(Vu Duc Dam) 부총리는 서비스개시 행사에서 “디지털우편코드는 우정산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관리 업무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V포스트코드(Vpostcode)’로 명명된 디지털우편코드는 디지털지도 및 국가우편번호를 기반으로 전국 모든 위치에 대한 코드정보를 제공한다.

우편주소 코드 구성은 OLC 원칙에 따라 지도를 가로세로 3mX3m 격자로 나눈 다음 각 셀에 개별코드를 할당했다. 우편코드는 12자리 문자와 숫자로 구성되며 첫 5자리는 국가우편번호, 나머지 7자리는 디지털지도의 위치코드를 의미한다.

디지털우편코드는 행정지역이 아닌 디지털지도 기반의 좌표에 따라 결정되므로 높은 정확도 및 안정성을 보장하며 전국 2300여만개 주소에 개별코드가 할당됐다.

쭈 꽝 하오(Chu Quang Hao) 베트남우정공사 대표는 “디지털우편코드를 사용해 정확한 주소를 알수 있어 우편, 운송, 물류, 전자상거래 사업자들의 배송문제를 해결하고, 비용 절감과 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디지털우편코드 플랫폼은 신규코드생성, 위치검색, 위치공유, 경로찾기, 위치정보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간 지속적인 정보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사용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우편코드는 다른 플랫폼과의 연계성이 높아 기업들의 배송 및 물류활동을 최적화하고, 정부 기관들은 이를 의료 및 사회 공공서비스에 접목해 서비스 품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방 정부들은 디지털우편코드를 활용해 행정상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해 스마트시티 구축에 앞장서고 전자정부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디지털우편코드는 온라인 웹사이트(https://vpostcode.vn)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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