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입기간 오는 26일부터 내달 24일까지…주가, 지난 3주간 14.3% 올라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베트남전기장비(Gelex 이하 젤렉스) CEO인 응웬 반 뚜언(Nguyễn Văn Tuấn) 회장이 자사 지분의 3.0722%에 해당하는 1500만주 매입을 공시했다.
매입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24일까지다.
젤렉스는 최근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전기장비 및 인프라 부문에 더 집중하기 위해 오는 3분기에 물류부문 매각 계획을 발표했다. 젤렉스는 이에앞서 동나이항(Đồng Nai Port JSC) 지분 20.25%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호치민증권거래소(HoSE)에 상장된 젤렉스(증권코드 GEX) 주가는 이같은 소식에 지난 3주간 14.3% 상승하며 22일 종가기준 주가는 1만7150동(0.73달러)이다.
젤렉스의 1분기 매출은 3조5000억동(1억5000만달러)으로 전년대비 14.2% 증가했다. 그러나 순이익은 판매비, 금융비, 관리비 증가로 43% 감소한 935억동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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