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복4차선, 최대속도 80km/h, 총연장 225km…2026년 완공예정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베트남 남부 메콩삼각주의 교통연결성을 높이기 위한 끼엔장(Kien Giang)-박리에우(Bac Lieu) 고속도로 건설계획이 공개됐다.
사업시행자인 끄우롱인프라투자개발관리공사(Cuu Long CIPM) 쩐 반 티(Tran Van Thi) CEO는 현재 작성중인 끼엔장-박리에우 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 보고서를 7월중 교통운송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총사업비 14억달러가 투입되는 이 고속도로는 끼엔장성 하띠엔시(Ha Tien), 락지아시(Rach Gia)–허우장성(Hau Giang)-속짱성(Soc Trang)-박리에우성 박리에우시를 잇는 총연장 225km로 2024년 착공해 2026년 완공예정이다.
고속도로는 왕복4차선, 최대속도 80km/h로 설계돼 호치민시에서 메콩델타까지 운행하는 주요 고속도로와 연결되며, 이 기간 다른 주요 고속도로 건설도 계획돼 기본설계가 진행중이다.
한편 메콩델타 최대 도시 껀터시(Can Tho)와 끼엔장성간 연장 51km의 로떼(Lo Te)–락소이(Rach Soi) 고속도로는 오는 9월 개통, 연장 51km인 쭝르엉(Trung Luong)–미투언(My Thuan) 고속도로는 연말 완공예정이다.
또한 연장 23km인 미투언–껀터 고속도로는 오는 10월 착공해 내년말 개통 예정이다.
Tag
#메통델타
#메콩삼각주
#끄우롱인프라투자개발관리공사(Cuu Long CIPM)
#로떼(Lo Te)–락소이(Rach Soi) 고속도로
#쭝르엉(Trung Luong)–미투언(My Thuan) 고속도로
#미투언–껀터 고속도로
저작권자 © 인사이드비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