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베트남 저비용항공사(LCC) 비엣젯항공(Vietjet Air)이 국내선 8개노선을 신규 개설해 운항에 들어갔다.

이번에 새로 개설된 국내선은 ▲하노이-꽝빈성(Quanag Binh) 동허이(Dong Hoi) ▲하이퐁-빈딘성(Binh Dinh) 뀌년(Quy Nhon) ▲빈(Vinh)-푸꾸옥(Phu Quoc) ▲다낭-푸꾸옥/달랏(Da Lat)/닥락성(Dak Lak) 부온마투옷(Buon Ma Thuot)/빈/탄호아(Thanh Hoa) 등이다.

신규 국내선의 항공권 판매는 9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비엣젯항공은 이번 국내선 신규개설을 기념해 국내선 전노선에 걸쳐 항공권 250만장을 8000동(0.35달러)에 판매하는 초특가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항공권은 오는 11일까지 웹사이트 www.vietjetair.com 및 비엣젯항공 모바일앱에서 판매된다.

항공권 유효기간은 9월6일부터 12월31일(신규 8개 노선은 6월18일부터 10월24일)까지다.

이번 신규노선 개설로 비엣젯항공은 국내선을 53개 노선으로 확장하며 완전 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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