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닌성, 빈그룹 자동차부품단지 투자계획 승인…60여만평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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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닌성, 빈그룹 자동차부품단지 투자계획 승인…60여만평 규모
  • 이희상 기자
  • 승인 2020.06.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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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홈IZ, 1억4800만달러 투자…연산 100만대 수준 부품 생산시설 계획
- 1차 50만대 2022년, 2차 2025년 완공 …부품국산화율 50%로 높아져
빈그룹의 자동차부품단지는 륵럼강 남쪽 199.8ha(60만4350평) 부지에 2022년까지 1단계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사진=canhco.net)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Vingroup)이 꽝닌성(Quang Ninh) 몽까이시((Mong Cai)에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부품단지 조성이 본격화된다. 

꽝닌성 인민위원회는 지난 26일 빈그룹이 출자한 빈홈산업단지투자(Vinhomes Industrial Zone Investment 빈홈IZ)가 몽까이시 하이호아프엉(Hai Hoa phuong, 프엉은 동단위 행정구역) 륵럼강(Luc Lam) 남쪽에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부품단지 투자계획서를 제출 10일만에 속결로 승인했다.

빈홈IZ의 자동차부품단지는 총면적 199.8ha(60만4350평) 규모로 사업비 3조4450억동(1억4800만달러)이 투입된다. 사업비 가운데 5170억동(2230만달러)은 투자자인 빈홈IZ가 직접 조달하고, 나머지 2조9290억동(1억2620만달러)은 다른 투자자로부터 마련할 계획이다.

산업단지는 1, 2단계로 나뉘어 건설되는데, 1단계사업은 연간 50만대 수준의 자동차부품생산 시설과 사무실, 재고 및 물류창고를 건설한다.

2단계사업까지 완료되면 연간 100만대 수준의 자동차부품 생산으로 부품 국산화율을 50%로 끌어올릴 수 있게 된다.

1단계사업은 올해 착공해 2022년 완공이 목표다. 우선 오는 3분기까지 토지임대 및 부지정리를 완료하고 4분기 건축설계 및 허가가 완료되면 즉시 착공한다. 다음으로 2021년 4분기까지 단지 조성을 완료하면 2022년 2분기까지 기계설비를 도입해 상업운영을 시작한다.

2단계사업은 1단계사업이 마무리된 이듬해인 2023년부터 2025년까지로 계획하고 있다.

빈홈IZ는 꽝닌성 당국이 투자를 승인한 날로부터 50년간 운영권을 가진다.

꽝닌성 인민위원회는 투자계획서에 명시된 대로 충분한 재원을 마련해 기한내 완료할 것을 빈홈IZ측에 요구했다. 또한 꽝닌성경제구역관리위원회는 투자허가서 발급과 함께 지속적으로 건설 과정을 감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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