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장, 롱선석유산업단지㈜ 최대주주 등극…산업용부동산사업 진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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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장, 롱선석유산업단지㈜ 최대주주 등극…산업용부동산사업 진출 가속화
  • 윤준호 기자
  • 승인 2020.07.15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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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선석유산단, 신주 8250만주 발행…바리아붕따우성 사업 자금조달 위해
- 자회사 젤렉스에너지 6500만주 인수…지분율 23.1%→48.91%로 확대
베트남전장㈜(Gelex 젤렉스) 주가추이. 젤렉스는 롱선석유산업단지㈜(Long Sơn PIC)가 바리아붕따우성의 신규프로젝트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신주 8250만주가운데 6500만주를 인수키로 해 최대주주가 됐다. 젤렉스 주가는 숙원사업인 산업용부동산사업 진출 기대감으로 큰 폭으로 올랐다.(Investing.com 캡처)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윤준호 기자] 산업용부동산사업 진출을 적극 추진중인 베트남전장㈜(Vietnam Electrical Equipment JSC, Gelex 젤렉스)가 롱선석유산업단지㈜(Long Sơn Petroleum Industrial Zone Investment JSC, Long Sơn PIC)의 최대주주가 됐다. 

15일 롱선PIC와 젤렉스에 따르면 롱선PIC가 바리아붕따우성 프로젝트 자금조달을 위해 신주8250만주를 발행하는데 이가운데 6500만주를 젤렉스의 자회사인 젤렉스에너지가 인수한다. 나머지 1750만주는 산업용부동산업체인 비글라세라(Viglacera)가 인수한다.

젤렉스는 비글라세라를 인수할 예정이어서 결과적으로 롱선PIC가 발행하는 신주 8250만주 전량을 인수하는 셈이다. 신주발행으로 롱선PIC의 주식은 8270만주에서 1억6520만주로 늘어나게 되는데 젤렉스에너지와 비글라세라의 신주인수는 연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젤렉스(특수관계인 포함)는 현재 롱선PIC주식 1910만주(23.1%)를 보유중이다. 젤렉스가 330만주(3.95%), 젤렉스에너지가 지난 6월5일 매수한 1580만주(19.1%)를 갖고있다.

여기다 이번 신주인수를 포함하면 젤렉스의 지분은 48.91%로 늘어나 최대주주가 된다. 앞으로 인수하게 될 비글라세라의 롱선PIC 지분까지 포함하면 60%가 넘게 된다.

젤렉스는 최근 비글라세라 주식 9500만주를 인수해 지분을 46.15%까지 확대하기로 했으며 비글라세라는 지난 7일 이사회를 열어 젤렉스의 제안을 수용했다. 비글라세라는 북부지역에 5000㏊(1510만여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보유한 산업용부동산업체이다.

젤렉스는 산업용부동산사업 진출을 최대 역점사업으로 정해 비글라세라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롱선PIC 신주인수로 숙원사업 진출에 한발 더 내딛게 된다.

롱선PIC는 올해 매출이 1462억동으로 전년대비 4배 증가하고 세후이익은 282억동으로 전녀의 210억동 적자에서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호치민증시(HoSE) 상장사인 젤렉스(증권코드 GEX) 주가는 비글라세라 지분확대 소식이 전해진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만7300동에서 2만1750동으로 25.72% 올랐으며 14일 오전 10시현재 전일보다 50동 내린 2만1700동에 거래되고 있다.

비상장주식시장(UPCoM, 증권코드 PXL)에 등록된 롱선PIC 주가는 14일 1만1000동을 기록, 7월들어 4.7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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