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싱글앨범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컴백…‘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2020'서 첫공연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세계적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네번째 다큐멘터리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가 오는 9월10일 베트남에서 개봉한다.
BTS 다큐멘터리 영화의 베트남 유통사인 갤럭시스튜디오(Galaxy Studio)는 “지난 7일 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영화 개봉일자를 확정해 발표했다”며 “이에 따라 내달 10일부터 베트남에서도 개봉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화포스터에는 7명의 BTS 멤버들이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는 지난해 미국, 남미, 유럽, 아시아 등 세계 10개 도시에서 매번 흥행했던 BTS의 스타디움 투어 ‘LOVE YOURSELF: SPEAK YOURSELF’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다큐멘터리에는 그동안 공개된 적 없었던 BTS 멤버들의 솔직담백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것이다.
앞서 지난해 8월 전세계 5000여개 극장에서 개봉했던 BTS의 세번째 다큐멘터리 영화 ‘브링 더 소 울’은 2430만달러의 흥행수익을 기록한 바 있다.
2018년 ‘번 더 스테이지’와 ‘러브유어셀프 인 서울’, 2019년 ‘브링 더 소울’에 이어 이번에 개봉되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는 오는 13일부터 일부 극장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BTS는 오는 21일 싱글앨범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데, 이달 30일 세계 인기 뮤지션들이 참석하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2020(MTV Video Music Awards 2020)’에서 첫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