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가 한화생명베트남의 자본금 증액을 지난 10일 승인(승인번호는 51/GPDC6/KDBH)했다.
재정부에 따르면 한화생명베트남의 종전 자본금은 1조8,911억4,000만동에서 3조동이 증액되어 4조,8,911억4,000만동이 되었으며, 베트남 생명보험사들 가운데 3번째로 큰 자본금 규모를 가지게 됐다.
지난 2014년 이후 두 번째인 이번 증자로 한화생명베트남은 베트남 시장에 대한 장기적이고 확고한 투자 의지와 단단한 재정 기반을 보여주게 되었으며, 이로써 회사의 투자활동을 촉진하고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를 보다 더 발전시킬 수 있게 됐다.
“강력한 재정 원천은 고객들이 인생에서 만나게 되는 모든 위험에 앞서서 생명보험사가 신뢰할만한 재정적 구심점이 되기 위한 중요한 지표입니다. 자본금 증액은 한화그룹과 한화생명베트남이 앞으로 베트남 시장에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투자를 계속 진행할 것이라는 신호를 확고하게 보여줌과 동시에, 고객 서비스의 질을 보다 높일 수 있게 될 것입니다.”라고 백종국 한화생명베트남 법인장은 말했다.
지난 2009년에 설립된 한화생명베트남은 보험산업 분야에서 빠르고 인상적으로 성장해왔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동안 회사의 보험료 수입은 업종 평균인 33%보다 높은 41%가 늘었으며, 같은 시기 매출은 업종 평균인 30%보다 24%가 높은 54% 성장을 달성했다.
게다가 한화생명베트남은 120 곳의 고객서비스 지점과 40,000 명의 전업 컨설턴트를 확보하는 등 광범위한 판매망을 구축해 왔다.
또한 지금까지 한화생명베트남은 빈곤자, 건강센터, 학교 등에 310억동 상당인 45,677개의 의료보험카드를 기부했고, 전국에 160 곳의 ‘사랑의 집’을 세우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해서 많은 기여를 전개해 오고 있다.
미래에도 한화생명베트남은 베트남 생명보험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며, 투자 프로젝트가 아니더라도 오늘날 통합경제 시대 베트남에서 확고한 위치를 다지기 위한 한화생명베트남의 노력은 지속되고 있다. 또한 한화그룹의 지원 아래, 한화생명베트남이 그룹의 베트남 내 다른 시장에 대한 투자와 진출을 위한 베이스캠프가 될 것인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