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속에서도 올들어 8월까지 베트남의 항만물동량은 4억8530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해관총국 자료에 따르면, 8월까지 컨테이너 화물은 약 1400만TEU로 작년동기대비 8% 증가했다. 이달만 놓고보면 25일까지 170만TEU 이상으로 7% 증가했다.
일부 항만은 물동량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중부 꽝찌항(Quảng Trị)은 73%, 꽝응아이항(Quảng Ngãi)은 43% 이상 폭증했으며 남딘항(Nam Định), 껀터항(Cần Thơ), 탄호아항(Thanh Hóa), 타이빈항(Thái Bình)도 작년동기대비 20~3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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