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첨단소재, 일본 미쯔비시와 전략적 제휴…9000만달러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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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첨단소재, 일본 미쯔비시와 전략적 제휴…9000만달러 투자유치
  • 투 탄(Thu thanh) 기자
  • 승인 2020.10.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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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텅스텐 일관플랫폼 구축 목표…신주 10% 배정, 규제당국 등 승인거쳐 최종결정
타이응웬성의 마산첨단소재 공장 전경. 마산첨단소재가 일본 미쯔비시와 전략적 제휴와 함께 90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미쯔비시는 마산첨단소재 신주 1억990여만주(지분율 10%)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투자해 2대주주가 된다. (사진=마산첨단소재)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하노이증시(HNX)상장사인 마산자원(Masan Resources, 증권코드 MSR)의 자회사 마산첨단소재(Masan High-Tech Materials, MHT)가 첨단 텅스텐 소재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일본 미쯔비시소재(Mitsubishi Materials, MMC)와 전락적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마산자원은 식품대기업 마산그룹(Masan Group)의 자회사다.

양사의 이번 전략적 제휴는 MMC가 9000만달러를 투자해 마산첨단소재가 발행하는 신주 1억990여만주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거래가 완료되면 MMC는 마산첨단소재의 지분 10%를 확보해 2대주주가 된다.

양사는 이번 제휴로 각각의 미드스트림(mid-stream) 텅스텐 플랫폼간의 시너지 효과를 강화하고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별도의 사업부 설치를 논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에 첨단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과 가치사슬 전반에 통합될 수 있는 전략적 유연성을 갖춰 텅스텐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낸다는 구상이다.

마산첨단소재는 제품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혁신적인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회사는 1차원료(농축액) 및 2차원료(재활용) 재료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최고 품질의 분말 산화물, 탄화물, 화학물질 등을 추가로 처리할 수 있는 베트남에서 유일한 텅스텐 플랫폼 회사다.

앞서 지난 6월 마산자원 자회사 마산텅스텐(Masan Tungsten)이 HC스탁그룹의 텅스텐 자회사(H.C. Starck Group GmbH) 인수와 함께 이번 제휴는 마산자원이 텅스텐의 수직적 일관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시도로 평가된다.

크레이그 브래드쇼(Craig Bradshaw) 마산첨단소재 대표는 “미쯔비시소재와의 전략적 제휴는 향후 마산첨단소재가 글로벌 첨단소재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단계로 텅스텐 소재 개발 역량강화는 거래처에 혜택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코토 시바타(Makoto Shibata) 미쯔비시소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우리는 기존의 초경합금 공구사업과 함께 텅스텐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채택했다”며 “마산첨단소재에 대한 투자가 미래에 어떠한 성공을 가져다줄지 기대된다”고 제휴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베트남 정부를 포함한 규제당국과 마산첨단소재 주주들의 승인을 거쳐야 최종적으로 이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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