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지 제조업체 안팟홀딩스, 국제금융공사로부터 2000만달러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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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지 제조업체 안팟홀딩스, 국제금융공사로부터 2000만달러 투자유치
  •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 승인 2020.10.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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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아 최대 생분해성 플라스틱소재공장 건설에 사용
- 총사업비 8200만달러 연산 2만톤 규모, 2022년 완공예정
안팟홀딩스의 박막포장지 제조공장. 안팟홀딩스는 총사업비 8200만달러 규모의 완전 생분해성 플라스틱소재공장 건설자금 조달을 위해 IFC로부터 20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사진=tuoi tre)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베트남의 포장지제조업체 안팟홀딩스(An Phat Holdings, APH)가 국제금융공사(IFC)로부터 생분해성 플라스틱소재공장 건설에 20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APH와 IFC는 이같은 내용의 투자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IFC의 투자는 주식전환이 가능한 7년만기 대출 방식으로 이뤄진다.

안팟홀딩스는 북부 하이퐁시(Hai Phong)에 총사업비 8200만달러를 투자해 베트남 최초이자 동남아 최대의 완전 생분해성 플라스틱소재(아디페이트 테레프탈레이트, Polybutylene adipate terephthalate, PBAT)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안팟홀딩스는 2022년말 공장을 완공해 2023년부터 연간 2만톤의 PBAT제품을 생산해 전체 포장지 매출의 40~50%까지 늘린다는 목표다.

앞서 지난 6월22일 APH는 이 공장 건설에 필요한 자본을 조달하기 위해 기업공개(IPO)를 통해 호치민증시(HoSE)에 1억3260만주 상장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APH는 공장이 가동되면 연간 2만톤의 PBAT 제품을 생산해 2023년까지 전체 포장지 매출의 40~5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투자에 대해 IFC 관계자는 “이 공장은 베트남 최초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공장이며, APH는 첨단설비로 연간 9만6000톤의 친환경 포장용지를 생산해 전세계 70개국에 공급하고 있는 유망한 기업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APH는 베트남 박막포장지 수출의 20%를 차지하는 등 베트남과 동남아에서 가장 큰 포장지 제조수출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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