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화-부온메투옷, 달랏-푸꾸옥, 하이퐁-푸꾸옥…항공권 특별할인 행사도 진행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국영항공사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이 이달 3개의 국내선 운항을 재개한다.
운항이 재개되는 국내선은 탄화(Thanh Hoá)-부온메투옷(Buôn Mê Thuột), 달랏(Đà Lạt)-푸꾸옥(Phú Quốc) 노선은 각각 주 왕복3회, 하이퐁(Hải Phòng)-푸꾸옥 노선은 주 왕복4회다.
베트남항공은 지난달에 6개 국내선 운항을 재개됐다.
베트남항공은 오는 12월31일까지 출발하는 이들 3개 노선의 편도항공권을 최소 9만9000동(4.25달러, 세금 및 수수료 제외)의 특별할인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베트남항공을 비롯한 베트남 항공사들은 국내 여객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계속해서 국내선의 운항을 재개하거나 증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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