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엣텔, 모비폰 이어 3대 국영통신사 모두 허가받아
- 2025년 5G 가입자수 630만명, 전체 모바일 가입자의 6% 전망
- 2025년 5G 가입자수 630만명, 전체 모바일 가입자의 6% 전망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우정통신그룹(Vietnam Posts and Telecommunications Group, VNPT)이 하노이와 호치민시에서 5G 상업서비스 시험을 허가받았다.
이번 허가는 군대통신그룹(Viettel, 비엣텔)과 모비폰(Mobifone)에 이어 세번째 5G 상업서비스 시험이며 이로써 3대 국영통신사 모두 허가를 받게 됐다.
VNPT는 하노이와 호치민시에 각각 50개의 기지국에서 상업서비스 테스트를 할 수 있다.
VNPT에 따르면, 하노이에서는 중심지인 호안끼엠(Hoan Kiem, 검호)호수 근처에서 주로 진행되고, 호치민시에서는 1군의 노트르담대성당과 응웬후에(Nguyen Hue)거리 등 관광객들이 붐비는 곳에서 진행된다.
정보통신부는 시험허가와 함께 본격적인 상업서비스 이전에 기술 및 시장 규모 평가, 개인정보보호 및 사이버보안 등 규정을 준수토록 했다.
베트남 최초의 5G망 테스트는 지난해 비엣텔이 비상업용 장비와 설비를 구축하면서 지난 1월부터 진행돼왔다.
글로벌 통신장비업체 시스코(Cisco)는 베트남의 5G 가입자수는 2025년까지 전체 모바일 가입자수의 6%인 63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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