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호치민 항공노선, 전세계 국내선중 두번째로 붐벼…1위는 서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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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호치민 항공노선, 전세계 국내선중 두번째로 붐벼…1위는 서울-제주
  •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 승인 2020.11.23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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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89만2800석 예매…서울-제주 노선은 130만석 예매
- 코로나19로 국제선 막혀 국내여행으로 선회...아시아가 상위 10개 모두 차지
11월 예매된 하노이-호치민 노선은 89만2800석으로 서울-제주 노선 130만석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사진자료=OAG, vnexpress)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와 최대 경제도시 호치민시를 잇는 항공노선이 전세계에서 두번째로 붐비는 국내선 노선으로 조사됐다.

23일 영국 항공분석회사 OAG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노선은 한국의 서울-하노이 노선이었으며 하노이-호치민 노선이 2위로 뒤를 이었다.

약 2시간의 비행시간이 소요되는 하노이-호치민 노선은 이달 89만2800석이 예매돼있다. 서울-제주 노선은 약 130만석이 예매됐다.

다음으로 중국 베이징-상하이(홍차오공항) 노선이 76만8184석으로 3위, 일본 도쿄(하네다공항)-삿포로 노선 66만9400석, 도쿄(하네다공항)-후쿠오카 노선 62만4500석 순으로 뒤를 이었다.

상위 10개 노선에는 한국과 베트남이 각각 1개, 중국과 일본이 각각 4개 노선을 갖고 있어 아시아 국가들이 상위 10개 노선을 다 차지하고 있다.

OAG는 “현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제선은 대부분 막혀 있고 그나마 국내선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국내여행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이겨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방역이 어느 정도 성공한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국내선 수요가 거의 회복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베트남은 코로나19로 지난 3월 모든 국제선 운항을 중단했다가 지난 9월15일 이후부터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라오스, 캄보디아, 태국 등 7개국과의 국제선 정기운항편을 재개했다. 그러나 국제선은 현재 방역규정에 따라 입국해야 하기 때문에 아직 회복을 논할 수준을 아니다.

한편 23일 오전 현재 베트남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307명, 완치자 1142명, 사망자는 35명이며 1만4000여명이 격리중이다. 지역감염자는 81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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