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룡 경찰청장, 베트남 공식방문...양국 치안협력 강화키로
상태바
김창룡 경찰청장, 베트남 공식방문...양국 치안협력 강화키로
  • 떤 풍(Tan phung) 기자
  • 승인 2020.12.04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공안부장관, 부총리와 잇따라 회담…입국 확대, 운전면허증 상호인정 문제 등 논의
김창룡 경찰청장과 쯔엉 화 빈 베트남 부총리는 회담을 갖고 양국간 치안협력 강화, 입국 확대, 운전면허증 상호인정 문제 등을 논의했다. (사진=베트남정부)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김창룡 경찰청장이 베트남을 공식방문해 쯔엉 화 빈(Truong Hoa Binh) 부총리와 양국의 치안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빈 부총리는 3일 오후 정부 청사에서 열린 회담에서 “공안부와 경찰청의 치안협력 관계가 꾸준히 발전해오고 있다”며 “최근에 자주 발생하는 지능범죄, 신종범죄, 테러 등 복잡한 범죄를 척결하기 위해서는 양국의 수사당국이 치안협력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한국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창룡 청장은 “상호협력에 따라 우리 경찰청이 지원하기로 한 공안부의 범죄수사능력 개선 1단계사업이 잘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범죄예방과 치안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관계가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코로나19로 제한되고 있는 양국의 입국절차 문제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김 청장은 “베트남 정부가 특별입국제도를 통해 한국 전문가들이 신속하게 입국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것에 감사하다”며 “입국절차를 더 간편하게 해 더 많은 한국인들이 입국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혀주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빈 부총리는 “코로나19 방역규정을 준수하는 선에서 최대한 많은 외국인들이 입국할 수 있도록 더 좋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김 청장은 또 양국이 각기 발급한 운전면허증을 상호인정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이에 빈 부총리는 이를 진지하게 검토할 것을 교통운송부에 지시하겠다고 답했다.

김 청장은 이 회담에 앞서 오전에는 또 럼(To Lam) 공안부장관과 만나 양국간 치안협력을 강화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35길 93, 102동 434호(신천동, 더샵스타리버)
  • 대표전화 : 02-3775-4017
  • 팩스 : -
  • 베트남 총국 : 701, F7, tòa nhà Beautiful Saigon số 2 Nguyễn Khắc Viện, Phường Tân Phú, quận 7, TP.Hồ Chí Minh.
  • 베트남총국 전화 : +84 28 6270 1761
  • 법인명 : (주)인사이드비나
  • 제호 : 인사이드비나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16
  • 등록일 : 2018-03-14
  • 발행일 : 2018-03-14
  • 발행인 : 이현우
  • 편집인 : 장연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진
  • 인사이드비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인사이드비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sidevina@insidevina.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