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분기내 68개 오픈 예정…올해 매출 20~30% 증가 전망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베트남 정보통신대기업 FTP그룹 계열사 FPT숍(FTP Shop)이 지난주말 전국에 30개의 노트북 전문매장을 개점했다.
응웬 테 카(Nguyễn Thế Kha) FTP숍 모빌리티 부문장은 “코노나19에 따른 재택근무 증가로 노트북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며 지난해 매출이 30% 증가했다”며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노트북 전문매장을 계속 확대해 1분기에 68개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노트북 부문의 매출은 기존 제품의 매출 뿐만 아니라 전년보다 3배나 급증한 게임용 노트북과 같은 고급부문의 매출이 늘면서 60%나 증가했다.
회사는 올해 노트북 부문 매출이 작년보다 20~30%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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