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매출 25억1600만달러→올해 30억6000만달러, 생산량 593만톤→650만톤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베트남국영석유가스그룹(PetroVietnam) 자회사 빈선정유화학(Bình Sơn Refining and Petrochemical JSC, 증권코드 BSR)이 올해 매출 및 순이익 목표를 각각 70조6600억동(30억6000만달러), 8640억동(3760만달러)으로 설정했다.
또한 연간 석유제품 생산량은 650만톤, 예산기여액은 7조7000억동(3억3500만달러)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번 실적목표는 국제유가 배럴당 45달러, 동•달러환율 2만3500동을 기준으로 정해졌다.
베트남 최대 정유회사인 빈선정유화학은 국제유가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수요의 50~80%에 해당하는 규모의 원유를 3~5년짜리 장기구매계약으로 들여올 방침이다.
빈선정유화학은 이와함께 연말까지 구조조정 및 민영화를 완료하고 융꿧정유공장(Dung Quat) 증설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코로나19에도 지난해 석유제품 생산량은 593만톤으로 계획을 7% 초과 달성했으며, 매출은 57조8900억동(25억1600만달러), 예산기여액은 6조2400억동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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