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 480만달러 31%↓, 세전이익 1만1800달러 95%↓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베트남 중견 건자재업체 비글라세라탕롱(Viglacera Thăng Long, 증권코드 TLT)이 1분기 실적목표를 전분기보다 낮춰잡았다.
19일 비글라세라탕롱에 따르면 1분기 매출과 세저이익 목표는 각각 1106억동(480만달러), 2억7000만동(1만1800달러)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31%, 95% 줄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 및 세전이익은 각각 1610억동, 50억동으로 당초목표의 98%와 83%에 그쳤다.
그러나 지난해 전체 매출은 5880억동(2560만달러)으로 목표치를 7% 초과 달성했고, 세전이익도 약 130억동(57만달러)으로 목표치를 상회했다.
2003년 설립된 비글라세라탕롱은 세라믹 제품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건축자재 제조·판매, 인프라 투자, 산업·토목 프로젝트 인테리어·장식 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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