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투자계획 승인…비글라세라, 총사업비 2조8400억동(1억2300만달러)중 8597억동 투자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 북부 박닌성(Bắc Ninh) 투언탄현에 250ha(75만6000평) 규모의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22일 박닌성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대형 건축자재회사 비글라세라(Viglacera Corporation)의 투언탄1산업단지 투자계획이 정부의 승인을 받았다.
투언탄1산업단지는 박닌성 투언탄현 닌사(Ninh Xá), 짬로(Trạm Lộ), 응이아다오(Nghĩa Đạo) 일대에 약 250ha(75만6000평) 규모로 조성되며, 총투자액 2조8400억동(1억2300만달러) 가운데 사업시행자인 비글라세라가 8597억동을 투자한다.
공사는 토지양도후 3년간이며, 운영기간은 2021년 2월17일부터 50년간이다.
정부의 승인에 따라 박닌성 인민위원회는 토지수용 및 이전, 투자증명서 발급 등을 위임해 처리하며 박닌성산업단지관리위원회는 부지보상 및 이전, 부지정리 및 공사 감독, 노동자용 사원주택 및 복지시설 건설, 주민 고용 및 직업훈련 등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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