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올들어 2월까지 베트남 전국 항만에 입항한 외국선박 통행량은 4900여회로 전년동기대비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해양청(VMA)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국제 해운 물동량이 감소하며 베트남 항만에 입항하는 외국선박 통행량도 줄었다.
그러나 국내선박이 외국선박의 물동량을 대체하며 전국 항만 물동량은 크게 줄지 않았다. 이 기간 국내선박의 통행량은 11% 증가한 5300여회를 기록했다.
VMA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항만의 입항 통행량은 11만4300회로 전년보다 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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