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산성향상·경쟁력 강화 목적…총요소생산성 비율, 지역총생산(GRDP)의 45~50%로
- 스타트업 3000개 역량 개선, 100개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접근 지원
- 스타트업 3000개 역량 개선, 100개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접근 지원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호치민시가 2025년까지 향후 5년간 혁신적 스타트업 1000개 육성을 목표로 스타트업 생태계의 개발 촉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해 기업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것이다.
이를통해 총요소생산성(total factor productivity) 비율을 지역총생산(GRDP)의 45~50%로 높인다는 목표다. 또한 2025년까지 3000개의 스타트업 역량을 개선하고, 1000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100개의 스타트업이 벤처캐피탈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된 골자다.
이를 위해 호치민시는 ▲인프라 개발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서비스 ▲중소기업 지원 대책 ▲국가간 협력 등 주요 7대 과제를 설정했다.
이 같은 계획이 목표대로 달성되면 호치민시와 남부지역 및 메콩델타를 넘어 베트남 전체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호치민시는 기업들이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개발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해왔다. 이런 성과로 2016~2020년 기간 매년 평균 700개 기업이 지원을 받았으며, 매년 10회 가량의 스타트업 경진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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