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밤10시 이후 평일 운행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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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밤10시 이후 평일 운행 정상화
  • 오태근 기자
  • 승인 2021.04.0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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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2・5・7호선, 5일 3・4・6・8호선 등 순차적으로
-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2단계 적용후 야간혼잡도 증가따른 시민불편 해소 차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평일 밤 10시이후 감축운행된 서울 지하철이 1일부터 감축운행 이전으로 정상화된다. 2, 5, 7호선은 1일부터, 3,4,6,8호선은 5일부터 순차적으로 정상운행한다. (사진=인터넷 캡처)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평일 밤10시 이후 감축운행된 서울 지하철이 1일부터 예전과 같이 정상운행된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이하 공사)는 1일 공사가 운영하는 서울 지하철 1~8호선 가운데 1호선을 제외한 2~8호선의 야간(밤 10시이후) 평일 감축운행을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야간통행량을 감소시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지난해 11월24일부터 평일 야간 열차운행을 최대 30%까지 감축 운영해왔다. 
  
이에따라 1일부터는 이용객이 많은 2・5・7호선이, 5일 이후로는 나머지 3・4・6・8호선의 야간 평일 운행이 감축운행 이전으로 정상화된다. 1호선은 한국철도(코레일)가 열차운행의 80% 이상을 맡고있어 이번 정상화 대상에서 제외됐다. 

서울 지하철의 야간 평일 운행 정상화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지난 2월15일) 이후 야간 이용객과 혼잡도 증가추세에 따른 시민 불편을 덜기 위한 것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적용으로 30% 감축운행이 시행되었던 시기와 비교해, 2단계 적용 시기의 밤10시 이후 평균 이용객과 혼잡도는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이후 경제활동 등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야간 이용객도 증가함에 따라 열차를 추가 투입한다”며 “고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앞으로도 탄력적 대응으로 혼잡도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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