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SaaS N‘프로그램 운영…SaaS기업 발굴 및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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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SaaS N‘프로그램 운영…SaaS기업 발굴 및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
  • 오태근 기자
  • 승인 2021.05.0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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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웨어산업협회•본투글로벌•요즈마그룹코리아•GS글로벌 등 업무협약
- 기술, 사업, 해외판로개척 등 3단계 엔드-투-엔드 지원
네이버클라우드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본투글로벌센터, 요즈마그룹코리아, GS글로벌 등이 ‘국내 중소 SaaS기업의 성공적 글로벌 진출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 'SaaS N(Successful And Absolute SaaS in Ncloud)'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네이버 클라우드)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지)가 국내 중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기업 발굴 및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SaaS N(Successful And Absolute SaaS in Ncloud)'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일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에 따르면 SaaS N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본투글로벌센터, 요즈마그룹코리아, GS글로벌 등의 기관과 ‘국내 중소 SaaS기업의 성공적 글로벌 진출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aaS N은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이 성공적인 SaaS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각 기관과 다각적 협업모델을 구축한 파트너십 프로그램으로 기술, 사업, 글로벌 판로개척 지원 총 3단계에 걸쳐 엔드-투-엔드(End-to-End)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첫 단계인 기술지원은 네이버클라우드와 KOSA가 맡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프로그램 전반 운영 및 참여기업 발굴, SaaS 서비스를 위한 하기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구축 교육·컨설팅 등을 담당한다. KOSA는 SaaS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솔루션 전환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맡게 된다.

SaaS 솔루션 개발이 완성되면 사업지원과 해외진출 지원으로 이어진다. SaaS 현지화를 위해 본투글로벌이 제품시장 적합성을 검증하고, 요즈마그룹코리아가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수립과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한다. GS글로벌은 글로벌 판로 확장, 솔루션과 고객 매칭 등 효율적인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이버클라우드 측은 SaaS N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글로벌 SaaS 솔루션을 육성, 네이버클라우드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글로벌 상생 모델로 K-클라우드 위상을 제고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태창 네이버클라우드 사업총괄(전무)은 "SaaS 글로벌 전문가, 해외 네트워크 전문가 등 각 영역의 내로라하는 기관과 유기적 협업으로 SaaS N의 체계적인 운영 프로세스를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국내 SaaS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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