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쯔다2, 3, 6, CX-5…2025년 12월31일까지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기아등 외국자동차의 베트남 현지조립업체 쯔엉하이자동차(Truong Hai Auto, Thaco)가 연료펌프 결함이 발견된 일본 마쯔다(Mazda) 차량 3만6285대를 리콜했다.
타코에 따르면, 리콜되는 모델은 2017년 10월~2019년 12월 현지 조립 및 수입 마쯔다2, 마쯔다3, 마쯔다6, CX-5 등 총 3만6285대다. 리콜은 2025년 12월31일까지다.
리콜되는 모델 일부에서 연료펌프 임펠러(impellers) 결함이 발견됐는데, 이 결함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펌프의 균열 또는 변형과 엔진 결함으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 베트남에서는 마쯔다 뿐만 아니라 혼다, 도요타 등 다른 일본 차량들도 줄줄이 리콜되고 있는데, 이들 대부분 모델은 세계적인 부품업체 덴소(Denso)에서 연료펌프를 공급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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