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유지분 유지위해 2017~2019년분 이익잉여금 주식배당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 정부가 비엣띤은행(VietinBank, 증권코드 CTG)에 대한 국유지분율을 유지하기 위해 주식배당을 통한 6조9770억동(3억300만달러)의 증자 계획을 승인했다.
이번 증자대금은 2017~2019년분 이익잉여금으로, 비엣띤은행은 지난해말 28.79%의 비율로 주주들에게 10억주 발행을 승인한 바 있다.
CTG 주가는 24일 6.11% 급등한데 이어 25일 오전장에서도 400동(0.78%)오른 5만1600동을 기록중이다. 이에따라 비엣띤은행의 시가총액은 약 190조6400억동(82억8000만달러)에 달해 비나밀크(Vinamilk)를 제치고 시가총액 상위5개 기업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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