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상부에 투자계획서 제출, 발전용량 300MW…철강단지 전력수요 83% 충당 가능
- 철강단지 건설과 병행…2022년 착공 예정
- 철강단지 건설과 병행…2022년 착공 예정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베트남 철강대기업 호아팟그룹(Hoa Phat Group, 증권코드HPG)이 현재 추진중인 중부 꽝응아이성(Quang Ngai) 호아팟융꿧2(Hoa Phat Dung Quat 2) 철강단지에 전력 자체조달용 화력발전소 추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27일 꽝응아이성에 따르면, 최근 호아팟그룹은 호아팟융꿧2 철강단지에 300MW(5x60)급 화력발전소 건설을 공상부에 제안했다. 2022년 착공해 2024년 완공 예정으로 철강단지 전력수요(360MW 예상)의 83%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꽝응아이성 빈선현(Binh Son) 빈투언사(Binh Thuan xa, 읍단위) 및 빈동티사(Binh Dong thi xa) 일대 283.73ha(86만평) 부지에 들어서는 호아팟융꿧2 철강단지는 연산 560만톤 규모이다.
투자자는 호아팟그룹 자회사 호아팟융꿧철강(Hoa Phat Dung Quat Steel Joint Stock Company)이며 85조동(36억8500만달러)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2년 착공, 2025년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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