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홍수예방•환경•병원 등 5664개 프로젝트…국비 6억여달러, 나머지는 시예산 충당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호치민시가 2025년까지 향후 5년간 교통, 홍수예방, 환경, 병원 등 공공인프라 구축에 687조동(298억달러) 투입한다.
최근 시 인민위원회가 승인한 ‘2021~2025년 공공인프라 지출 계획’에 따르면, 공공인프라 프로젝트 5664개에 투입되는 총사업비 687조동 가운데 국비는 14조동(6억800만달러)이고 나머지는 시 예산으로 충당한다.
주요 프로젝트는 ▲지하철1호선 2조5000억동 ▲투득시(Thu Duc) 안푸교차로(An Phu) 1조8000억동 ▲환경위생사업 1조9000억동 ▲탐프엉-벤깟-느억렌(Tham Luong-Ben Cat-Nuoc Len)운하 개량사업 4조동 ▲시 어린이병원 4320억동 ▲국도5호선 빈짠현(Binh Chanh) 구간 확장 1조5000억동 등이다.
비공식적으로 1300만명 인구가 거주하는 호치민시는 극심한 교통혼잡과 홍수피해 등으로 매년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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